대관령면사무소(면장 최원규)에서는 대관령면 올림픽로 및 시가지 약 6,600㎡ 규모에 야생화를 식재하여 형형색색의 꽃들이 화사한 자태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관령적십자봉사회(회장 용복중), 대관령면부녀회(회장 김정숙), 대관령면사무소 직원, 이장 및 마을주민 등이 참여하여 웨이브 페츄니아 외 5개 종의 야생화를 식재하였으며, 각 구역별로 사회단체에 꽃밭을 지정하여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대관령면은 용평리조트, 알펜시아리조트, 삼양목장, 하늘목장, 양떼목장 등 다양한 관광지가 소재한 올림픽의 중심도시로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아름다운 대관령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꽃밭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올림픽로와 시가지에 야생화들로 아름다운 경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꽃밭 가꾸기 행사에 참여한 대관령면 사회단체장들은 "아름다운 꽃밭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만들어진다"며, "이번 꽃밭 조성을 위해 여러 사람들이 합심한 것처럼, 평창올림픽이라는 아름다운 꽃밭을 일구기 위해서는 모두가 합심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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