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23일(월) 12시 10분부터 13시까지 강릉시청 로비에서 직원들을 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음악회는 점심시간 음악공연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각종 재난·재해 대응과 대규모 국내외 행사 개최 등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시청 음악동호회인 길동밴드와 헤이그라운드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고, 김종욱 부시장과 김현수 시의원이 함께 무대를 꾸며 특별함을 더하였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평소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로하고 행복한 직장과 일하고 싶은 근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면서 “앞으로 지역 음악인과 동호인을 초청하고 공연장소도 다변화하여 치유와 소통의 다채로운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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