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 강릉지부(IWPG, 지부장 방현희)는 19일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지향시와담에서 가졌다.
방현희 지부장은 “여름의 무덥고 힘든 시간이 지나고 나니 가을이 오는 것처럼 평화의 날도 우리의 손길로 인해 큰 성과로 돌아오리라고 생각한다. 나의 시간을 잠시 가지면서 생각되어지는 것이 지금과 같은 편안하게 쉬는 시간이 주어진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 이 고마운 시간이 지속되도록 평화의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이번 모임에서는 한 회원의 특강으로 와인이 전쟁과 연관이 깊으며, 와인의 역사 중에서는 전쟁과 평화의 한 부분을 장식하는 역사가 있음을 알고 더불어 평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심00 회원은 “지난번 모임에서 커피백 재활용에 대해 생각 못한 새로운 것을 알게 돼 너무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평화 회원이 된 것은 잘한 것 같다 ”면서 “오늘도 어디서도 듣지 못하는 얘기다. 모임이 참 건전하고 IWPG 일원이 된 내 자신이 뿌듯해진다” 라고 말했다.
회원인 0현님은 “특강의 내용이 참으로 좋았다. 모임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한 시간이 보이는 것 같다.“고 하면서 그 자리에서 후원을 해 주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적인 여성 평화 NGO로서 전 세계 550여 개 단체들과 연대해 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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