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경찰서(서장 안승일)에서는 사행성 성인 게임장을 운영하면서 불법으로 환전영업을 한 동해시 천곡동 소재 업주 정00(55세.여)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게임장 업주는 2회에 걸쳐 환전으로 적발되어 현재 재판 진행 중으로 허가취소 행정처분이 유보된 업소를 인수받아 운영하면서 2015. 5. 12 자신이 운영하는 00게임장내에서 게임장으로 출입하는 5층 비상계단을 모두 잠그고 엘리베이터로 만 출입할 수 있게 한 후 입구에서 망을 보면서 비상계단 앞 화분에 환전금을 두고 손님이 찾아가게 하는 방법으로 불법 환전을 하다 적발 됐다.
 경찰은 불법 환전한 업주를 입건하고 게임기 50대, 현금 3,697,000원, 환전메모지등을 압수하고 동해시청에 영업장 폐쇄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다른 게임장에 대한 불법 환전, 개변조 행위에 대하여 수사 중에 있다.
동해서 이동희 생활안전과장은 “불법게임장은 서민들의 건강한 가족들의 삶까지 피폐하게 만드는 사회악으로 지속적이고 철저한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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