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도서관 등 22개 유형의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매년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는 어린이집, 도서관, 아동보육센터 등 다수의 시설 종사자들이 참석, 성인 및 영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응급처치, VR·AR응급상황 체험 등 3개 분야의 교육을 이수받았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꾸준한 실습교육과 체험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삶을 누릴 수 있는 동해시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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