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4리 마을발전위원회(위원장 김남열)는 10일 평창군수 집무실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인근 태양광발전소 주변 마을 지원기금의 일부로, 83가구 141명의 방림4리 마을주민들의 뜻을 모아 평창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의지로 동참하였다.
김남열 위원장은“평창군의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마을주민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라고 전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지역 학생들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군 학생들이 꿈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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