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학성동 여성커뮤니티센터 앞마당에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2회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사단법인 원주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버스킹 공연은 학성동 지역 문화행사 등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활기찬 도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10월 둘째 주는 화요일(10일)과 수요일(11일), 셋째 주와 넷째 주에는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에 공연이 펼쳐지며, 발라드, 통기타(올드팝, 발라드), 트로트, 클래식(첼로, 바이올린),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실력 있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10월 한 달 동안 학성동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며, “학성동 지역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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