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정균)는 지난 4일 봉산동 관내에서 새마을회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합동 방범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방범 순찰활동은 2개 조로 나뉘어 관내 학교 주변, 어두운 주택가, 골목길 등 치안이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1시간 동안 방범 활동을 펼쳤다.
박정균 위원장은 “최근 흉기를 사용한 범죄들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된 가운데, 이번 순찰을 시작으로 10월 한 달 동안 주 1회 방범 순찰을 이어가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질서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엄미남 봉산동장은 “안전한 봉산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월에도 주 1회 합동 방범 순찰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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