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각계 각층으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0일 ㈜현대스틸(대표 김지영)은 동해시민 장학금 1,000천원 및 백미10kg 40포(1,500천원상당)을 기탁하였다.
김지영 대표(㈜현대스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동해시민 장학금,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에 백미 기탁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21일에는 동해동부교회(담임목사 양경운)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참치선물세트 20개를 부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고, 기탁된 물품은 한부모가족 등 자녀를 키우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지난 9월 25일에는 동해횟집(대표 김순희)에서 추석을 맞아 송정동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10kg 62포를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같은날 한전산업개발(주) 북평사업처(처장 박상동)에서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 이번 지정기탁금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5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전산업개발(주) 북평사업처 박상동 처장은“지역의 저소득 가구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26일에는 동해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외 회원들이 지회사무실에서 추석맞이 취약계층 사랑의 도시락(떡+튀김) 200개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김옥자 회장(동해시새마을부녀회)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도시락이 명절 음식 제작이 힘든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 되어, 소외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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