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추석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전KPS 동해사업소(소장 박성주)는 동해시 수평선 햅쌀 20포(200kg)를 동해세관(세관장 김익헌)은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관장 양동호)에 각각 전달했다.
한전KPS 동해사업소(소장 박성주)는 “지역에서 소외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연고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이웃이 곁에 있음을 느끼며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원을 결정하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1일에는 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점·나안점(대표:박용진)은 매월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돼지갈비 50인분(70만원상당)을 정기기탁 하기로 하였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동해시 해오름 천사운동 성금으로 306,430원을 일시 기탁하였다.
이어 22일에는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지사장 김호수)에서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박용진 대표(명륜진사갈비 동해 평릉점·나안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시설이용 저소득 장애인 및 독거노인,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동해세관 및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임직원 일동은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 다가올수록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먼저 생각이 난다.”라며, “저희의 정성이 집에서 외롭게 지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관장 양동호)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는 한전KPS 동해사업소, 동해세관,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후원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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