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주항중)는 29일(수) 오후2시 대회의실에서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등 12개 긴급구조지원기관이 참여한 가운에 긴급구조통제단 합동 도상훈련 및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도상훈련 및 관계자회의는 각종 재난발생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으로 현장대응체계 확립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공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따라서 동해소방서를 포함한 12개 동해시 긴급구조지원기관은 설정된 가상의 재난상황에 대해 각 기관(단체)별 준비된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임무수행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 했다.
동해시 긴급구조통제단장(동해소방서장)은 마무리 강평에서 “세월호 처럼 재난은 동해시 어느 곳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며 평상시 철저한 대응준비로 생소한 곳에서 재난이 발생하더라고 당황하지 않고 기관별 맡은바 임무를 신속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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