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동해교회는 지난 1일 태백시 황지연못 일대에서 경제살리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위아원 버스킹’행사를 태백시민과 함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 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8월 15일 태백 경제살리기 장보기 행사에 이어 동해시 신도 300여 명이 태백시를 방문, 분홍색 장바구니를 들고 황지자유시장 일대를 찾아 물품 구매로 시장 상인들에게 감동과 큰 힘을 주었다.
태백시 황지연못 피아노 무대 주변에 마련한 홍보부스에서는 휴먼 컬러, 타로카드, 수세미 뜨기, 페이스 스티커, 등으로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뤘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문화행사에서는 즐거운 댄스, 아카펠라, 국악관현악 공연, 신나는 트로트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발걸음이 줄어든 전통시장에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신천지예수교 동해교회 김상욱 총무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동해교회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야 한다"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가 상인들의 기를 조금이나마 살릴 수 있으면 좋겠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더욱 만족하며 즐길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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