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관장 이동진)은 우리옷우리색연구회(회장 강영숙)와 공동으로 ‘조선시대 속옷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28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원주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28일 오후 4시이다.
속옷은 사회적 변화와 시대상을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물건이다. 속옷의 변화를 통해 조선의 시기적 사회상을 확인하는 것은 역사를 공부하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우리옷우리색연구회는 전통 한복을 제작․연구하는 단체로 ‘엄마의 사랑이 담긴 아기 옷 만들기’ 자원봉사 등 원주의 문화 창달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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