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무더운 나날로 힘들어하는 폭염취약계층에게 폭염키트“시원한 여름날”을 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희망브리지가 준비한 폭염키트“시원한 여름날”은 기온이 30도 이상 연일 이어지고 있어, 폭염대책에 미쳐 닿지 못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이번 폭염키트“시원한 여름날”은 손선풍기, 부채, 쿨스카프, 홑겹이불, 열냉각시트, 마스크, 모기기피제, 모기퇴치밴드, 바디물티슈, 텀블러, 유산균, 과일청, 이온음료(분말형) 등 총 1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세트를 희망브리지 강원지사를 통해 강릉지역 홍제동주민센터와 공제경로당에 전달되었다.
희망브리지는 날이 갈수록 푹푹 찌는 폭염에 매년 대응하고 있으며, 8월까지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폭염취약계층 대상으로 희망브리지 7개 지사(경기북부, 강원, 인천, 대구, 광주전남, 부울경, 충청지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은 “전국에서 최고 높은 기온의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강릉지역 취약계층에 폭염키트가 폭염을 이겨 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해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