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새마을회(회장 이민선)는 22일 관설동 일원에서 사랑의 배추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원주시새마을회는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에 사용할 배추 22,000포기를 심고, 무 씨앗 3,000립을 파종하였다.
200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장을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봉사활동으로, 오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민선 회장은 “올가을 맛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배추와 무를 정성껏 가꾸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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