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금) 관내에서 규칙적으로 영양 섭취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삼계탕 200마리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황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모은 회비와 다양한 수익활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진행되었으며, 늦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후원된 삼계탕은 황연동행정복지센터 복지팀과 통장들이 함께 가정방문을 통하여 직접 전달하였으며, 독거노인 고독사 지킴이 근로자도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전영덕 황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우리 이웃들이 늦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보살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연탄보일러 교체사업을 진행하였으며, 향후에도 생애별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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