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천철학도서관은 9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중천철학도서관 2층 중천학당에서 근대와 현대 서양 철학사를 주제로 ‘2023 화요시민철학강좌’를 운영한다.
9월 5일부터 10일 24일까지는 ‘서양 근대 철학사’를 주제로 하여 강원대학교 최희봉 교수가 총 7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한다.
서양 사상의 고중세와 현대를 연결하는 근대 시기의 철학 사상을 통해 서구 사상의 큰 흐름을 파악하고 그 의의를 살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어 12월까지 숙명여대 박승억 교수를 초빙하여 ‘서양 현대 철학사’를 주제로 오늘날 우리가 부딪치고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의 뿌리를 이해하고 철학의 의미와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3-737-3811)로 신청하면 된다.
서재흥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상반기에 진행했던 서양 고대와 중세 철학사에 이어 이번에는 근대와 현대 철학사 강연을 준비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