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이은숙)은 8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 대회에 도내 초․중․고 3개 팀이 출전하여 우수상(특허청장상) 2팀, 장려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1팀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3회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지난 6월 10일 동해 제3 수리과학정보 체험센터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발명인재육성협의회 강원지회가 주관하는 예선 대회(강원도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초․중․고 14개 팀 76명이 자웅을 겨룬 끝에 금상을 수상한 학교급별 각 1팀씩 총 3팀이 전국대회인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도 대표 3개 팀은 50개의 전국 시도 대표 팀들과 함께 표현과제, 즉석과제, 제작과제를 수행한 결과, △초등부 거성초등학교 ‘우모친’팀 우수상 △중등부 상장중학교 ‘낙동강5리얼’팀 우수상 △고등부 원주고등학교 ‘원주민’팀 장려상으로 3개 팀이 전원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은숙 원장은 “도내 출전팀 전원 수상이라는 실적은 학교 현장 및 교육 일선에서 학생들의 노력과 지도교사의 우수한 지도력, 학부모의 지원에 따른 결과”라며 “의사소통, 협업, 창의력 증진 등 학생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기 위한 지원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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