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찬규)은 8월 7일, 강원 고성군에 거주하고 계시는 6․25참전유공자 강희세(101세, 강원 고성군)님 자택을 찾아뵙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위한 홍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긴 장마와 폭염으로 고생하고 계신 초고령 참전유공자등 혹서기 취약계층의 건강과 주거환경 등을 점검하고 혹서기 온열질환 대비 행동요령을 안내드리는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강원동부보훈지청은 무더위 등으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 시, 관내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하여 위기신고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취약 보훈가족을 발굴하여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찬규 지청장은 “무엇보다도,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고령의 보훈가족께서 이번 폭염을 별 탈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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