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하계 훈련시즌을 맞이하여 전지훈련팀을 대거 유치하면서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지로 환기시키기 위해 친절 캠페인을 펼쳤다.
김재봉 올림픽체육과장과 지형진 평창군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스포츠마케팅 및 보건의료원 위생 부서 공무원 등은 25일 하루종일 평창 관내 숙박 및 위생업소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종사자들과 함께 친절 다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얼굴에는 미소를! 마음에는 친절을!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지 평창!’이라는 주제로 평창군을 찾은 전지훈련 선수단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감동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 역량을 제고하여 전지훈련 선수단이 다시 방문하고 싶어지는 최적의 훈련지로 거듭나는 것이 목적이다.
김재봉 올림픽체육과장은“평창군을 방문해준 전지훈련팀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전지훈련팀이 제기한 민원사항 등을 파악하여 불편한 부분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상반기에는 레슬링, 태권도, 동계종목 등 10개 종목 74개팀, 연인원 25,852명의 선수들이 평창을 다녀가 12억 9천여만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으며, 이번 하계기간 동안은 5개 종목 37팀 780명의 선수들이 관내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