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주항중)는 14일(화)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화재초기진압 유공자에 대하여 강원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홍정식(남,60세)씨는 2015년 1월 20일 22시03분 동해시 평릉동 주택 화재 시 신속한 대처로 이웃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 하였다.
상기 화재진압유공자 홍정식씨는 이웃집에서 다량의 연기와 함께 불꽃이 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소방서로 최초 신고하였고, 화재주택 내 거주자에게 화재사실을 알려 신속히 탈출토록 유도하여 인명피해를 막았다.
특히 화재주변에는 샌드위치패널 구조 화목보일러 창고가 위치하고 있어서 홍정식씨의 발 빠른 초기진화가 없었더라면 주변으로 옮겨 붙어 하마터면 대형화재로 확대될 가능성이 많았던 화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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