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명희, 공공위원장 황복순)는 지난 12일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르신&청소년 결연사업 3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날 청소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만든 생일케이크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12가구에게 전달하며 안부 확인과 생신축하 서비스를 진행하였다.
북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 1회‘어르신 안녕하세요’사업을 통해 85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생신 축하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57명이 참여, 총 6회를 진행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명희 민간위원장은 “청소년 시기의 봉사 경험을 통한 건강한 마음가짐이, 훗날 성인이 되어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각자 사회에서 맡은 역할을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황복순 동장(공공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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