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의장 심현정)는 7월 12일 「2023년 제1회 평창군의회 학생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의회는 평창초등학교(교장 김기성) 4학년 학생 50여명이 방문하여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의장, 의원, 의회사무과장, 의사팀장 역할을 맡아 모의 본회의를 진행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쳐보는 이색 이벤트와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지역 의견서를 의원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박춘희 의원은 "학생들이 민주주의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체험한 소중한 경험은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평창군의회는 학생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4학년 담임교사는“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아이들이 알 수 있게 된 귀중한 시간이었다.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의원님들과 사무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창군의회는 앞으로도 비회기 동안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