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주상현)은 지난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복지사각지대발굴단 ‘이웃의 재발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정선군 9개 읍·면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60여명이 참가해, 북부권역(정선읍, 여량면, 북평면, 임계면)은 오전 10시 북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권역(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은 오후 2시 남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발굴단원 위촉장 전달 및 사업의 필요성, 위기가구 발굴방법, 지역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 등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며, 발굴단은 사업을 책임질 지역사회안전망으로서 역할을 적극 수행해 지역 내 위기가구를 발굴 및 신속한 지원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의 적극성을 확보하고, 발굴단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신속한 지원으로 위기가구가 감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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