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비안전서는 4.9(목) 09:00~16:00에 소속 122구조대와 동해지방본부 강릉항공구조대간 구조역량 강화 및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전 중에는 잠수물리와 수중안전교육의 이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오후는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수중탐색 훈련과 수중에서의 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오후 훈련 중에는 해상의 파고가 2M정도로 기상이 불량하였으나 실제상황에서는 기상이 불량할 때 사고발생빈도가 높아 더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할 수 있었다.
122구조대장(경감 신원섭)은 봄철 행락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사고가 빈번해진만큼 유사시에 대비하여 더욱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즉응태세를 유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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