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의 대안을 준비하는 <모두가 특별한 교육연구원>(원장 강삼영)이 7월 15일 오전11시, 강원향교재단 3층 교육장(춘천시 삭주로 18)에서 ‘신경호 교육감 1년, 강원교육 평가와 전망’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강원대 신철균 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한림대 이기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한다.
지정 토론자로는 교사(민천홍 강원실천교사 대표), 학부모(백소련 강원학부모연합 회장), 학생(강원고 2학년 조재린)을 비롯해 마을활동가(윤요왕 미래교육지구 성장지원단 위원), 연구자(남상백 모두가특별한교육연구원 사무국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강원교육 1년을 입체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강삼영 원장은 “신경호 교육감 취임 1년동안 교육정책, 인사, 청렴 등 많은 분야에서 강원교육의 퇴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며 “다양한 교육주체의 시선으로 바람직한 강원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도 있다. 사전 참가신청은 <모두가 특별한 교육연구원>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