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손양면이장협의회와 손양면부녀회(이장협의회장 김승수, 부녀회장 고영희)는 28일 오전 9시 30분, 지역의 청정자연을 지키고 여름철 해수욕장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손양면 송전해변과 동호해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손양면이장협의회와 손양면부녀회는 양양군의 주요 지역의 생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에는 이장단 및 부녀회, 손양면사무소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송전·동호해변에 떠내려온 부유물 등 백사장과 도로변에 있는 쓰레기들을 일제히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승수 협의회장과 고영희 부녀회장은 “피서철을 대비하여 실시한 해변 자연정화를 통해 지역의 쾌적한 관광 이미지 제공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청정 양양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양면이장협의회는 지난 4월에도 새봄맞이 자연정화활동으로 남대천 하구의 묵은 쓰레기들을 처리하며, 지역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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