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강원도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2일까지 동해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에서 도내 18개시·군 선수 및 임원과 가족 등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및 동해시탁구연합회가 주최· 주관하고 강원도생활체육회, 동해시와 동해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한다. 개회식은 4월 11일(토) 오후 3시 동해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 등 4종목으로 나뉘어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며 특히, 단체전은 20대부, 선수부, 동호인부로 나뉘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상은 시군 단체전 혼합복식 1,2부 각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장, 트로피, 부상이 수여되며, 준우승에게는 상장, 트로피,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그리고 단체전 및 개인전(단식, 복식) 각 우승, 준우승, 공동3위 팀에게는 상장, 트로피, 부상이 주어진다.
한편, 동해시는 이번 대회가 강원도 탁구 동호인 간 교류와 저변확대는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로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한 몫 할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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