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태백시 저소득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Always 희망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Always 희망나눔은 태백시와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가 2005년부터 시작한 범시민 후원사업으로 지금까지 824세대의 저소득가정에 총 3억7천8백만 원을 지원해왔다. Always 희망나눔 후원사업은 매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선정하여, 각 세대에 매월 3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하일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급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후원에 동참해 주시는 시민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저소득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태백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0년에 창립된 단체로,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모금캠페인, Always 희망나눔, 이웃사랑 봄김치 나눔 행사 등 태백의 사회복지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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