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진이)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 9. ~ 6. 10.까지 2일간 양양문화제 행사장에서 제1회 보훈문화제 “독립정신 문화로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제는 일상 속에서 보훈을 접하기 쉽지 않은 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쉽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향에 초점을 두고, 독립․ 호국․민주를 주제로 한 ’보훈‘과 ’문화행사‘를 접목하여 추진하는 국민참여형 보훈문화행사로 국가보훈처에서 올해 처음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행사장을 찾는 일반 국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독립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화공연은 6. 9.(금) 양양문화제 특설무대에서 독립운동을 주제로 가수 유미와 테너 이상규의 노래공연으로 진행되며, 체험프로그램은 6. 9.(금) ~ 6. 10.(토)까지 2일간 행사장 내 체험부스에서 태극기 및 무궁화 페이퍼조명등 만들기, 키링만들기, 스트링아트 등 다양한 활동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김진이 지청장은 “양양군은 독립만세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갖고 있는 고장으로, 양양문화제와 연계한 보훈문화행사를 통해 양양지역의 독립운동의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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