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코로나19가 잦아드는 6월부터 범죄예방 효과를 향상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관내 어린이집 및 학생,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회씩 진행하며, 견학 시간은 30분 내외로 강릉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www.gn.go.kr/yeyak/index.do)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의 필요성과 역할 및 기능을 알리고, 범죄예방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2026년 ITS 세계총회와 관련된 홍보 내용과 동영상 시청, 통합관제실 체험, CCTV 조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견학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범죄에 대한 인식에 공감해 주기를 바라며, 현장 CCTV 시설물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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