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춘식)는 지난 18일 14시 망상컨벤션 센터에서 재난 대응·통합지휘능력 배양을 위한“2023년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 및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긴급구조 대응계획”에 의해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단체별 역할 수행 및 신속한 수습능력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망상컨벤션 센터 내 원인미상의 가스폭발로 건물 붕괴 및 대형 화재로 다수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해 소방서ㆍ유관기관의 합동 대응이 필요한 가상 상황으로 진행됐으며 본 훈련에는 소방서 외 긴급구조관련 25개 기관ㆍ단체에서 502여명의 인원과 63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김춘식 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며“앞으로도 동해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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