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천사지 유적전시관에서 법천사지 발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법천사지 발굴체험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급별로 접수하며, 일정은 5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14회(금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법천사지 내 교육관에서 문화재 발굴기관 강사와 함께 역사 교육 및 발굴체험을 진행하며, 실제 발굴 중인 현장 또한 탐방할 수 있다.
한편 법천사지는 신라 성덕왕 24년(725)에 법고사로 창건하여, 고려 문종 때 지광국사 해린의 하산소로 지정되면서 대형 사찰의 규모를 갖추게 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폐사된 사적지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발굴조사를 진행 중이며, 출토된 유물 일부를 법천사지유적전시관에서 전시하고 있다. 또한 사적지 내에 대표적인 문화재로서 지광국사탑비(국보 제59호)와 당간지주(도 문화재자료 제20호)가 있다.
현재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급별로 접수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라며,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http://whm.wonju.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33-737-28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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