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지난 13일 대국민 건강 회복 지원 행사로 2023년 대관령 산림치유·문화축제 “산림치유 쓰담걷기”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운영중인 ‘쓰담걷기 행사’는 약 100여명의 국민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민·관·학과 함께하는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이 주관하여 산림복지 전문업(포!레스트), 강릉 지역 3개 대학 링크사업단, 지역상생 업체와 협력하여 ‘건전한 산림치유 문화 확산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숲 속 환경 보호 플로깅 연계 “산림치유”프로그램 ▲문화공연(시낭송, 오카리나 및 기타연주, 성악공연) ▲지역특산품 매장 운영 등 이다.
국립대관령치유의숲 김진숙 센터장은 “쓰담걷기 행사를 통해 일상에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정신적·신체적 건강 회복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하며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산림복지 플랫폼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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