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면은 5월 12일(금) 방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특화사업 『해피투게더 방림』의 복지사각지대 가정방문을 진행하였다.
방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 13가구에 위원들(19명)이 1년동안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선정을 위한 사전 방문시 파악된 주거환경이 취약한 4가구에는 방림면 지정기탁금 연계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방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국현 민간위원장은 “다함께 행복한 방림을 실현하기 위해 방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 돌봄에 함께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순란 방림면장은 “농촌이 고령화되면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협의체 위원들의 정기적인 방문이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큰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생계가 어렵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관심을 가지고 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연락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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