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국도비 포함해 총80억원을 들여 동해안 최대의 명사십리이자 오토캠핑의 명소 망상해변에 망상웰빙휴양타운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인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가능한 한옥 타운을 짓기로 하고 오는 5월 본격 착수에 나선다.
망상웰빙휴양타운 조성사업 2단계 사업은 국토부 동해안권발전기획단 전국 공모를 통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지난해 6월에 착수한 한옥타운 실시설계 용역이 이달 말 완료됨에 따라, 5월 공사를 발주해 2016년 12월에 완료 할 계획이다.
한옥타운 규모는 1,500㎡ 부지에 지상 1,2층 규모의 한옥 5동(22객실)에 숙박이 가능한 연립동을 비롯해 단체 활동동과 국악공연마당, 전통놀이마당, 유아놀이장 등의 기능이 가미되며, 망상해변 경관과 어울리는 조경시설물, 경관 조명등을 설치하여 대한민국 제일의 고풍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한옥 타운을 구축하게 된다.
금번 착수되는“망상웰빙휴양타운 조성사업 2단계 한옥타운”이 준공되면 2002년도 조성된 망상오토캠핑 리조트와 2014년도 조성된 망상 제2오토캠핑장과 함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힐링 문화의 중심지로서, 동해시 망상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그리고 웰빙과 휴양이 접목되는 감성 관광자원으로서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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