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삼양목장은 2023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5일(금)~5월 7일(일) 3일간 삼양목장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9월 첫 페스티벌을 개최한 삼양목장의 2023년 첫 페스티벌로써 가정의 달을 테마로 체험 컨텐츠, 버스킹 및 마술쇼, 평창군의 로컬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로컬마켓까지 어린이 동반 고객과 가족단위 고객에게 다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체험, 공연, 로컬마켓 세 종류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체험 프로그램은 그림그리기 대회, ECO오리엔티어링 체험, 페이스페인팅, 바람의 친구들 찾기, 바람 멍 존(zone)이 있으며 목장을 관람하며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보고 곳곳에 숨어있는 인형탈들과 함께 사진도 찍는 등 목장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 프로그램은 1일 2회 청연주목원 내 광장에서 버스킹공연과 마술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 번째 로컬마켓은 메밀 블렌딩 커피가 시그니처인 '엘림커피'와 평창 대표 수제맥주 브루어리인 '화이트크로우 브루잉' 그리고 청정 한우 브랜드인 '축협 대관령 한우' 부스가 운영되며 체험 및 소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참여는 삼양목장을 이용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가능하며, 일부 체험비용이 발생하는 프로그램 외에는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시간이 지정되어 있는 프로그램 외 10시부터 17시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우천이 예보된 5월 5일(금)과 5월 6일(토)은 운영이 축소될 예정이니 자세한 내용은 삼양목장 공식홈페이지(https://www.samyangfarm.co.kr/)를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
김세하 대표이사는 “지난 해 50주년을 맞이했던 목장이 새로운 50년을 시작하면서, 목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 한 분 한 분을 모두 특별하게 모시고자 금년 다양한 페스티벌을 계획중에 있다. 금번 가정의 달 페스티벌이 그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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