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은 오는 5월 1일(월) 강원도 양양군 소재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이 4월 한 달 동안의 휴관을 끝내고 재개관한다.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은 구룡령로 밑자락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위치하고 미천골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있는 선림원지를 찾아볼 수 있으며, 숲속의 집 4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연립동 4동 등 전체 25객실과 야영장 및 홍보관(어울림관)을 운영하고 있다.
휴관 기간에 휴양림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하여 숲속의 집 지붕 보수공사, 물탱크 보수 및 펌프 설치공사, 전기설비 보수공사, 가드레일 설치공사, 목조시설물 방부 도색공사 등 시설물 유지보수사업을 진행하였다.
국립미천골자연휴양림 관계자는 “한 달 동안 국민들께 휴양림을 이용하지 못하게 불편하게 해드린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시설물 보수를 통해 더 나은 휴양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많은 국민들께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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