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최근 봄 날씨처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먼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와 삼수동 화전1 경로당이 함께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 사랑의 국수’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전1 경로당 어르신들 10여 명과 함께 국수 제조과정에 참여해 직접 만든 국수를 같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욱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장은 “함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을 다했으니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같은 날, 태백산 만경대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삼수동 행정복지센터에 양곡(30kg) 15포를 기증했다.
태백산만경대 윤대덕심(윤계화)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을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증받은 양곡은 관내 경로당 15곳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진 삼수동장은 “삼수동 어르신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대한적십자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와 태백산만경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