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13일 도계119안전센터 신축공사현장(도계강변 2길 3-15)에서 소방서장, 도계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시공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도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도계119안전센터 신축은 도비8억, 시비8억을 보조받아 총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진행 중인 사업으로 올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신축되는 안전센터는 연면적 805㎡의 2층 건물로 낙후된 소방청사 이전 및 신축으로 효율적 소방행정을 구현하고 신속한 관내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활동 등 수요에 대응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김형도 서장은“도계119안전센터의 성실 시공과 안전한 신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안전기원제를 열었으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욱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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