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교육장 박광서)은 12일(수)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등(특수 포함) 독서교육 업무 담당자 및 희망 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독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신나고 쉬운 독서 토론 방법 지도」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책 읽고 토론하는 학교문화를 정착시키고 학생들의 독서 습관 기반과 독서 능력을 키우기 위해 수업에서 할 수 있는 실제적인 독서 토론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한 학기 한 권 읽기와 연계한 수업 설계 및 토론이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토론 수업 방법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학교급별 독서 수업 방법에 대한 고민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광서 교육장은 “독서는 지식과 인문학적 감성을 키우는 중요한 수단이자 문화생활의 일부로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 토론 방법 연수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효과를 더욱 확산시키고, 학교 현장에서 독서 문화를 활성화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