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금자)은 3월 12일(목) 영재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및 지도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층 대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영재교육원 개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개원식에서는 교사․관찰 추천제의 엄격한 선발과정을 걸쳐 최종 합격한 초, 중학생 78명(과학 40명, 수학 38명)의 소개와 지도교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정금자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지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친구와 함께하는 감성과 인성을 겸비한 영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꿈을 키우는 영재교육원을 운영할 것이라고 하였다.
삼척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초등학생 과학영재 1학급(20명) 및 수학영재 1학급(18명), 중학생 과학영재 1학급(20명) 및 수학영재 1학급(20명)의 1원 4학급의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사설 영재교육기관에서 치중하는 선행학습과 심화학습을 지양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을 키우기 위한 진정한 영재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아울러 강원도삼척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와 관련한 진로활동, 학교체육활동, 안전교육 등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꿈ㆍ보람ㆍ감동을 주는 삼척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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