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16일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3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의 실무자급으로 구성돼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 조사 및 발굴,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평가 및 판정과 위기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1차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12개 기관 12명의 실무위원들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기관 소식 현황 공유로 연계기관 간의 협력과 청소년복지 활성화 논의로 진행되었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회복을 도우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에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전화 1388 또는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535-1388)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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