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원(원장 홍경표)은 동해시 송정지역의 설화를 바탕으로 작가의 이야기로 풀어낸 설화이야기 “이야기가 있는 송정”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이야기가 있는 송정“ 은 동해시와 동해문화원이 기존 마을지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정보화 스마트기술의 대중화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한 동해시 디지털 마을지 제작 5년 계획 중 두 번째 사업으로 사람 책(영상제작)과 사진 책(옛 사진)의 디지털 성과품과 함께 핸드북으로 발간한 설화를 이야기로 풀어낸 ”설화 이야기 집“이다.
이야기 집 송정은 학이 날개를 펴고 날아가는 형상이라 하여 학비형국이라 불리어온 송정이야기 36편과 송정의 옛 사진 50여장 총 237쪽 규모로 발간했으며, 집필은 김유정문학상과 최인희문학상을 각 각 수상한바 있는 지역출신 소설가 홍구보씨가 담당했다.
한편, 동해문화원은 2017년까지 동해시 마을단위별 디지털마을지를 진행하여 마을별 사람 책(영상이야기)의 경우 동해시 각 마을 분야별 어르신 100명이상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또한 옛 사진 책(사진이야기)의 경우 마을별 옛 사진 총300매 이상을 찾아 이야기와 함께 동해문화원 홈페이지에 디지털로 소개할 예정이며 마을지 이야기 북 역시 마을의 이야기를 설화를 바탕으로 각색하여 2017년까지 총5권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