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유림관리소는 2023년 봄철 산불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산불드론감시단을 편성하여 5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산불드론감시단은 3개조 6명으로 편성, 산불드론을 활용,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및 영농부산물·생활쓰레기 등의 불법소각을 집중단속한다.
특히 2022년 11월 15일부터 논·밭두렁 등 인화물질을 제거(소각)하는 행위가 전면금지되었으며, 허가를 받지 않고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양국유림관리소장(김기수)은 “입산자 실화와 소각행위가 산불발생의 약 60%로 국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를 드리며,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으로 불법소각행위가 대형산불로 확산우려가 있어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소각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