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는 3월4일부터 6일까지 행사장의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나선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등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행사가 많고 주요 등산로에 달맞이 인파가 몰려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화재없는 안전한 정월대보름 보내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삼척시에는 정월대보름 기줄다리기 등 크고 작은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소방대원과 소방차량이 행사장에 근접해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 예정이며 취약시간대는 2회 이상의 안전순찰을 실시해 안전활동을 펼친다.
김형도 서장은“정월대보름의 다채로운 행사가 안전하게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동원해 유사 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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