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오는 3일(금)부터 소비자의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공공 배달앱 “일단시켜” 금요 미식쿠폰을 발행한다.
강원도 공공배달앱 “일단시켜”는 민간 배달앱의 과도한 수수료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3無(중개수수료, 입점비, 광고비)배달앱으로, ‘21 4월 시작한 이래로 750개의 가맹점이 가입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
강릉시 일단시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요 미식쿠폰은 주문 금액 15,000원 이상 카드 결제시 5,000쿠폰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매주 금요일 약 140매가 발급되고 선착순으로 쿠폰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강원도에서 발행하는 목요쿠폰들과 별도로 진행되며, 일단시켜 앱을 설치한 소비자들은 앱 알림으로 빠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릉시는 지난해부터 시 지역화폐 강릉페이와 결제 연동을 추진하고,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공배달앱의 이용자가 늘어 경기 침체 극복과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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