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한파가 누르러짐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의 개연성 증가함에 따라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약해져 축대, 대형공사장 등에서 균열과 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하천, 저수지, 낚시터 등에서 약해진 얼음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가 증가한다.
이에 따라 삼척소방서에서는 ▲라디오·캠페인 등 홍보활동 강화 ▲사고 위험지역 순찰강화 ▲해빙기 합동수난구조훈련 실시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교육 및 관계자 협조문 발송 등을 실시한다.
김형도 서장은“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해빙기에는 평소보다 더 주변의 안전에 관심을 갖고 조그마한 징후에도 그냥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