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원이 2월 6일(월)부터 2월 17일(금)까지「꿈의 오케스트라 강릉(단장:최돈설)」의 신규단원 30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두 가지로 구분된다. 첫 번째, 사회적배려전형은 다자녀 가정의 아동, 차상위계층, 기관장 추천전형 등 이며 두 번째, 일반전형은 강릉시 거주 초2~중3 아동 중 오케스트라 활동의지가 있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세부 모집요강 및 신청은 강릉문화원 홈페이지(www.gncc.or.kr)공지사항에서 확인가능하다.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은 함께 연주하는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함양을 돕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교육파트는 플루트, 오보에, 바이올린 등 12개 파트가 있으며 교육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5시~8시이다. 교육비는 전액지원 되며 단원들의 악기도 무상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정기교육, 음악이론특강 외에도 야외공연 및 캠프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단원들의 음악적 교양지식과 인성함양을 도모한다.
최돈설 강릉문화원장은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은 음악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곳이며, 음악적 소통을 통해 함께 선한영향을 나눌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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