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3일, 산천어 축제장에서 향토주전부리 등 산천어 축제 행사에 참여했던 옛골식당(홍광자)에서는 50만원을, 테마예술단(김준채), 생활개선 화천군 연합회(회장 염복남)에서는 각각 100만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운영 수익금 일부를 기탁했다.
생활개선화천군연합회에서는 지난 2012년도부터, 옛골식당 및 생활개선화천군연합회에서는 2013년도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오는 등 지역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화천군내에서 스포츠업을 운영하는 준스포츠 대표 김원순씨는 운영수익금 일부 20만원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고 기탁하며, 2008년도부터 시작된 1인1인재 육성 후원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나눠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사랑과 후배사랑을 실천한 결과로, 군에서도 지역인재가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단체와 기관의 참여가 이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